[일상을 만나다] 부산여행, 부산맛집/민락어민활어직판장, 광안리횟집

2014. 2. 27. 11:34일상을 만나다

[일상을 만나다] 부산여행, 부산맛집

민락어민활어직판장, 광안리횟집

 

 

 

 

안녕하세요? 윤주임의 만나는 블로그 만블, 일상을 만나다 코너입니다.

오늘은 사진 정리를 하다가 나오게 된 작년 일상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작년 3월달에 친구 찾아, 추억 찾아 떠났던 부산여행!

친구와 함께 했던 광안리횟집, 민락어민활어직판장 소개에요^^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녀석 덕분에

일년에 한번은 부산에 다녀오는 것 같은데요,

갈때마다 진화하는 친구의 입맛 덕분에 저 역시 호강하게 됩니다.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은 서울의 노량진 수산시장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 가게가 즐비해있는데, 그중에서 알고 있는 집이나

마음에 드는 가게에 가셔서 원하시는 생선을 선택하시고

위층에 마련된 식당으로 가게되면 가게에서 구입한 생선이

회로 변신하여 우리들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생각의 차이일까요? 꼭 그렇지만도 않을텐데...

서울에서의 생선들보다 더욱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신선도에서도 차이가 있긴 하겠죠!

명색이 바다의 도시 부산!! 아닙니까~~^^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이 날 먹었던 회가 어떤 생선회였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ㅠ_ㅠ

 

 

식당에서 준비해주는 스끼다시입니다.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셨나요? 모르시겠다구요??

좀더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저는 굉장히 놀랬었거든요^^;;

 

 

바로 이녀석!! 초밥용 밥인듯 한데...

초밥은 아니고 생선회나 계란말이나 김도 붙어있지 않습니다!!

친구의 설명에 따르면 각자 자기가 구입한 생선회를 이용해서

자신만의 초밥을 먹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서울에서는 보지 못했던 부분인데..(있을지도 모르지만요^^) 참 놀랬습니다!

 

 

회가 올라왔네요!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합니다.

다시 보니 사진이 좀더 밝았으면 어땠을려나 생각해봅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사진이네요..나중에 기회가되면 다시 방문해봐야겠어요~

 

 

회떠진 생선의 모습만 보고도 어떤 생선인지 아시는 분께서는

제가 먹었던 회가 무슨회인지 알려주세요 ㅠ_ㅠ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또 먹고싶거든요~ ㅎㅎ

 

 

친구가 볼멘소리를 날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친구도 간만에 만나는 친구와 빨리 소주한잔 하고 싶었을텐데..

사진 찍는다고 기다리라고 하고...ㅎㅎㅎㅎㅎ

참 고마운 친구에요~!! 조만간 연락해서 다시 부산여행을 가볼까합니다.

 

친구의 재촉도 있었지만 너무 두근대는 마음과

음주의 영향으로 인해서 그만 손이 떨려버리고 말았네요!

그래도 무엇을 표현하려는지는 아시겠죠?

네! 바로 '자랑'입니다 ㅋㅋ 난 부산에서 회사먹는 남자~~!!!

 

부산의 야경은 참 아름다운 곳이 많은 것 같아요!

다음에 내려가게 되면 술은 적당히 마시고

야경사진을 한아름 찍어보고 싶네요^^

 

이상 윤주임의 일상을 만나다!

부산맛집, 부산여행/민락어민활어직판장, 광안리횟집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